'핫' 유승옥→ '앙' 낸시랭..머슬매니아, 또 하나의 ★등용문

  • 등록 2015-05-03 오후 2:46:57

    수정 2015-05-03 오후 2:46:57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머슬매니아’로 건강한 몸매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스타들이 늘고 있다. 단순히 몸매가 좋은 여자의 자존심을 드러내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마른 몸’을 지향하는 여자들의 편향적인 시선에 건강미를 강조하고 있는 이들이다. 호리호리한 몸매에 ‘11자 복근’이 다가 아닌 몸을 다지고 깎는다는 마음으로 ‘머슬매니아’에 도전하고 있다.

낸시랭(사진=트위터)
△낸시랭

1,2일 열린 머슬매니아에서 모델 부문 1위에 호명됐다. 이 부문은 머슬매니아로 이름을 알린 국내 대부분의 스타들이 거머쥐는 타이틀이다. 현재 머슬매니아 대회의 인기를 만든 대표적인 종목으로 선수들의 패션 센스를 비롯해 장기 자랑, 우월한 신체를 뽐낼 수 있는 최고의 부문으로 꼽힌다.

낸시랭은 “모든 대한민국 국민들이 운동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앙!”이라는 바람을 담아 수상 소감을 전했다. SNS를 통해 출전을 앞두고 몸 만들기에 한창인 근황을 전했던 그는 이번 수상으로 노력의 빛을 봤다.

이연(사진=FX걸)
△이연

올 초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인 라스트헬스보이에 10초 출연만으로 단번에 스타가 됐다. 머슬매니아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국내에선 생소한 피트니스 모델로 활동 중인 이연은 낸시랭과 마찬가지로 모델 부문 1위를 거머쥐었다. 더불어 미즈비키니 부문에서도 1위를 했다.

미즈비키니 부문은 신체 라인과 신체 상태 등 전체적인 매력에 초점을 맞춘 대회다. 스포츠 웨어 테미아와 비키니 라운드로 진행된다.

이하린
△이하린

LA에서 열린 머슬마니아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했다. 지난 4월 미즈비키니 부문 3위, 모델 부문 5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서양인 중심으로 진행되는 대회에서 명성을 떨쳤다. ‘제2의 유승옥’이라 불리며 대한민국 여성의 건강미를 널리 알렸다는 호평을 받았다. 당시 이하린은 “몸의 균형이 잡힌 건강”을 비결로 꼽았다. 현재 요가와 필라테스, 무용치료 전문가로 활약 중이다.

유승옥(사진=스포맥스)
△유승옥

머슬매니아라는 대회를 대중적으로 알린 첫 번째 인물. 배우 클라라가 섹시 이미지로 연예계를 평정한 지난해, 그의 뒤를 잇는 섹시 스타로 주목 받았다. 자연스럽게 머슬매니아 출신 프로필이 알려졌다.

유승옥은 국내에서 모델 부문 1위에 올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했다. 당시 커머셜 모델 톱5에 들며 동양인으로 이뤄내기 힘든 성적을 보여줬다. 현재 유명세에 힘입어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핫바디’를 비롯해 각종 뷰티 헬스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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