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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환은 1일 수원 kt전, 장원삼은 5일 잠실 LG전에 선발 등판이 예정돼 있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윤성환과 클로이드가 내일, 모레 등판하고 장원삼도 이번 주말 등판할 것이다”고 말했다.
윤성환과 장원삼은 가벼운 부상으로 걱정을 샀다. 개막전 선발로 예상됐던 윤성환은 오른 엄지 손가락 부근에 불편함을 느껴 등판을 미뤄야했고 31일 선발예정이었던 장원삼 역시 29일 워밍업 도중 담 증세로 등판을 걸렀다.
장원삼까지 합류하면 삼성 선발진은 예정대로 돌아간다. 그 뒤로는 피가로, 차우찬, 윤성환, 클로이드, 장원삼으로 이어지는 로테이션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