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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원은 지난 2008년 작곡가 길현철을 만나 앨범을 발매했지만 방송활동은 하지 않고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무대에만 올랐다. 무명가수 생활이었지만 골수팬도 자연스럽게 형성됐다. 국악인 김영임을 만나 3년 간 민요를 배우면서 음악의 영역을 넓히기도 했다.
이번 정규앨범은 송광수가 전체 프로듀싱을 했다. 송광수는 송대관 ‘오빠간다’ 동후 ‘하늘눈물’ 등을 작사, 작곡했다. 타이틀곡 ‘꽃이 피기를’은 멀리 떠난 님을 그리워하며 기다리는 연인의 마음을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가창력으로 소화한 노래다. 모든 악기를 라이브로 작업해서 곡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전주 부분의 피아노와 해금의 합주는 일품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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