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연습생처럼 준비했다…자신 있는 앨범"

  • 등록 2015-07-07 오후 6:47:50

    수정 2015-07-07 오후 6:47:50

소녀시대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국민 걸그룹 소녀시대가 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소녀시대는 7일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클럽앤스파서울에서 간담회를 갖고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수영은 “아직 실감은 안 나지만 (컴백을) 오래 기다렸고 그만큼 많이 준비한 앨범이다. 무대를 향한 열망으로, 다시 연습생처럼 준비했다”며 설렌 마음을 전했다.

수영은 “그 동안은 앨범과 앨범 사이에 거의 텀 없이 바쁘게 준비를 했는데 이번에는 여유롭게 시간을 많이 갖고 앨범에 대해 생각도 고민도 많이 하면서 준비한 앨범이다. 컴백이 실감은 안 나지만 자신 있는 앨범이 될 거 같다”고 활동을 기대했다.

이번 컴백은 1년 6개월 만이다. 오랜만의 컴백이라 소녀시대는 싱글 ‘파티’를 공개한 후 ‘라이온 하트(Lion Heart)’ ‘유 씽크(You Think)’를 더블 타이틀로 한 정규 앨범을 이어 발표, 긴 활동을 계획했다.

소녀시대는 10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1일 MBC ‘쇼 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선사한다.

‘파티’의 음원은 7일 오후 10시, 음반은 8일 발매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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