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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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걸그룹 소녀시대가 8인조로 변신하며 더 단단해졌다.
소녀시대는 7일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클럽앤스파서울에서 간담회를 갖고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컴백은 제시카 탈퇴 후 8인조 체제로 변한 소녀시대의 첫 활동이다. 제시카는 지난해 9월 개인적인 사정으로 그룹을 탈퇴했다.
태연은 “팬 여러분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서 좀 더 똘똘 뭉치고 강해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태연은 “다른 때보다 더 열심히 준비했고 한 곡만 보여드리기 아쉬워서 세 곡으로 연달아 활동한다”며 관심과 기대를 당부했다. 태연은 “저희끼리 더 강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소녀시대의 컴백은 1년 6개월 만이다. 소녀시대는 싱글 ‘파티(Party)’를 공개한 후 ‘라이온 하트(Lion Heart)’ ‘유 씽크(You Think)’를 더블 타이틀로 한 정규 앨범을 이어 발표, 긴 활동을 계획했다.
소녀시대는 10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1일 MBC ‘쇼 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선사한다.
‘파티’의 음원은 7일 오후 10시, 음반은 8일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