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제32회 MTV VMS 최다 관왕 '영예'

  • 등록 2015-08-31 오후 4:26:11

    수정 2015-08-31 오후 4:26:11

테일러 스위프트(사진=유니버설뮤직)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테일러 스위프트가 제32회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MTV Video Music Awards, 이하 VMS)에서 최다 관왕의 영예를 얻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30일 오후 9시(현지시각) 미국 LA에서 개최된 VMS에서 4관왕에 올랐다. ‘배드 블러드(Bad Blood)’로 ‘올해의 뮤직비디오(Video Of The Year)’, ‘최우수 콜라보레이션(Best Collaboration)’ 부문을, ‘블랭크 스페이스(Blank Space)로는 ‘최우수 팝 비디오(Best Pop Video)’, ‘최우수 여성 비디오(Best Female Video)’를 각각 수상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번 시상식에서 총 10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몇관왕에 오를지 관심을 모았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니키 미나즈와 합동무대로 시상식을 화려하게 빛냈다.

아이돌 밴드 5 세컨즈 오브 서머는 ‘쉬즈 카인다 핫(She’s Kinda Hot)’으로 올 여름의 곡(Song Of The Summer) 부문을, 록밴드 폴 아웃 보이는 ‘최우수 록 비디오(Best Rock Video)’ 부문을, 니키 미나즈는 ‘최우수 힙합 비디오(Best Hip Hop Video)’ 부문을, 카니에 웨스트는 마이클 잭슨 비디오 뱅가드 어워드(Michael Jackson Video Vanguard Award) 부문을 각각 차지했다.

올해로 32회를 맞은 VMA는 2014년 하반기에서 2015년 상반기 팝 음악계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VMA의 공연 무대에선 저스틴 비버가 8월 28일 발매한 새로운 싱글 ’왓 두 유 민?(What Do You Mean?)’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캔트 필 마이 페이스(Can’t Feel My Face)’로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한 위켄드, 데미 로바토, 토리 캘리 등이 무대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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