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기도 부천시 상동 CGV소풍에서 열린 제24회 BIFAN 폐막식에서는 배우 박원상과 강유정 콘텐츠평론가의 진행으로 4개 섹션 11개 부문 수상작 발표 및 시상이 이뤄졌다. 감독상은 ‘세인트 모드’ 로즈 글래스 감독, 심사위원 특별상은 노아 허튼 감독의 ‘랩시스’, 관객상은 샘 콰 감독 ‘무죄가족’이 각각 수상했다. 김록경 감독의 ‘잔칫날’은 ‘코리아 판타스틱’ 장편부문 테크로스 환경서비스 코리안 판타스틱 장품상, 최은종 감독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는 왓챠가 주목한 장편에 각각 선정됐으며 ‘좀비크러쉬:헤이리’의 장현상 감독은 코리안 판타스틱 감독상, ‘잔칫날’ 하준과 ‘고백’ 박하선은 코리아 판타스틱 배우상을 각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