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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샵이 공개한 영상은 1분40초 분량. 지난해 10월13일 미팅을 한 길건과 김태우가 대화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에서 확인할 수 있는 건 길건이 무척 화가 난 듯 휴대폰을 책상 위에 던졌고 주먹을 내리치고 또 물병을 바닥에 던지는 모습 등이다.
이에 대해 소울샵은 “길건이 매달 월 300만원을 차입해서 지불해 달라고 요청했고, 김태우가 더 이상의 차입은 불가능하다고 답변하자 길건이 김태우에게 ‘에이, X팔’이라며 욕설, 고함, 협박과 함께 녹음 장비에 핸드폰을 집어 던지며 소란을 피웠다”고 주장했다.
소울샵은 아울러 이번에도 길건의 전 소속사 문제를 몰랐고, 길건이 요구한 대로 비용(전속계약금, 품위유지비, 선급금)을 지불했으며, 길건이 가수로서 자질이 부족하고 협박과 언어폭력을 가했다는 등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그러면서 “길건이 언론을 통해 왜곡된 사실로 감정을 호소해 계약 해지에 따른 배상을 하지 않으려 하고 있다”며 “본사는 앞으로 일어나는 문제에 대해 모두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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