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소녀시대 "공개연애, 앨범에 영향 전혀 없다"

  • 등록 2015-07-07 오후 7:45:15

    수정 2015-07-07 오후 7:45:15

소녀시대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걸그룹 소녀시대가 공개연애에 대해 언급했다.

소녀시대는 7일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클럽앤스파서울에서 간담회를 갖고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소녀시대는 이날 간담회에서 공개연애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공개연애가 이번 앨범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다. 멤버 중 태연 윤아 수영 유리 등이 현재 공개 연애 중이다.

소녀시대는 잠시 당황한 기색을 보였지만 “그런 것은 없었다”고 답했다. 태연은 “앨범과는 전혀 연관성이 없다. 이번 앨범은 소녀시대라는 그룹 색깔에 맞춰서 준비했다”고 밝혔다.

소녀시대는 “이번 앨범은 오랜 준비했고 앨범에 대해 고민도 생각도 많이 한 앨범이다. 자신감 있는 앨범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활동을 통해 역시 소녀시대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덧붙였다.

소녀시대의 컴백은 1년 6개월 만이다. 소녀시대는 싱글 ‘파티(Party)’를 공개한 후 ‘라이온 하트(Lion Heart)’ ‘유 씽크(You Think)’를 더블 타이틀로 한 정규 앨범을 이어 발표, 긴 활동을 계획했다.

소녀시대는 10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1일 MBC ‘쇼 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선사한다.

‘파티’의 음원은 7일 오후 10시, 음반은 8일 발매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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