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오정연 "최고의 일탈? 누드비치서 상의 탈의"

  • 등록 2015-09-09 오후 5:32:47

    수정 2015-09-09 오후 5:32:47

라디오스타 오정연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라디오스타’ 오정연이 누드비치에서 상의 탈의했던 일화를 전했다.

9일 방송되는 고품격 토크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미모의 체대 출신 4인방 오정연-스테파니-고우리-오나미가 출연하는 ‘오! 나의 체대 여신님’ 특집이 진행된다.

이날 오정연은 자신의 인생 최고의 일탈로 ‘누드비치 상의탈의’를 꼽아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지게 만들었다.

그는 스페인 여행 도중 누드비치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갔던 그날을 회상하며 “동양인이 아무도 없고 저 혼자더라고요. 그래서 상의를 탈의하고 막 활개치고 다녔어요”라고 밝혀 모두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이어 오정연은 또 하나의 생각지도 못한 반전 모습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국진의 “격파도 해봤어요?”라는 말에 오정연이 자리에서 일어나 각이 제대로 살아 있는 발차기로 시원하게 송판을 격파해 보는 이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든 것.

오정연의 반전 매력과 솔직하고 털털한 입담은 오늘(9일) 수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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