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스승의 날 특별 손님 등장…학창시절 대방출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1박 2일’ 촬영 현장에 정체불명의 게스트가 출몰, 멤버들의 학창 시절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15일 저녁 6시 30분 방송하는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효자-불효자’ 레이스 특집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스승의 날을 맞아 한 멤버의 선생님이 깜짝 출연한다.

이날 평화롭던 촬영장에 갑작스럽게 누군가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곧이어 하얀 천 뒤로 멤버 중 한 명의 스승이라고 주장하는 이의 그림자가 등장한다. 이에 다섯 남자는 하나둘씩 촉을 발동해 ‘선생님 찾기’에 나선다.

사진=KBS 2TV ‘1박 2일 시즌4’

선생님은 제자의 에피소드를 대 방출하며 힌트를 준다. 그는 남다른 끼로 선생님들에게 애정을 듬뿍 받았던 썰을 밝히는가 하면, 제자의 숨겨진 비밀을 말해 현장을 깜짝 놀래키기도 한다. 이에 잔뜩 긴장한 채 사색이 되는 멤버가 나타난다.

김종민은 “저희 선생님이 확실합니다!”라고 소리치면서 자신의 인생을 바꿔 준 스승과의 감동적 일화를 공개한다.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게스트의 진짜 정체가 공개되면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된다. 과연 멤버들은 무사히 여행을 마칠 수 있을까.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15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