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소연, '쇼챔' 생방 후 과다 출혈로 응급실行

  • 등록 2017-04-26 오후 10:46:11

    수정 2017-04-26 오후 10:46:11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걸그룹 라붐 멤버 소연이 과다 출혈 증세로 응급실로 향한 소식이 전해졌다.

라붐 소속사 NH미디어 관계자는 26일 복수매체를 통해 “소연이 ‘쇼챔피언’ 무대를 앞두고 갑자기 코피를 흘렸다”며 당시 상황을 언급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생각보다 코피 지혈이 잘 되지 않아 건강을 우려해 제작진도 무대 출연을 만류했지만 본인의 출연 의지가 강해 결국 이날 ‘쇼챔피언’ 무대에는 섰고 정상적으로 무대도 마쳤다”고 무대 이후 상황을 밝혔다.

이어 “다만 제작진의 배려로 라붐의 무대 순서를 뒤로 미뤄서 진행했던 것”이라며 “소연은 무대를 마치고 곧바로 응급실로 향해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등 검진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라붐은 최근 신곡 ‘Hwi Hwi’를 발표 후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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