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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관계자는 20일 “양의지는 우측 엄지발가락 끝부분 미세골절 진단을 받았다”면서 “부상 부위가 크지 않아 수술 등의 의학적 처치는 필요없고 자연 치유가 가능한 상태다”고 전했다.
양의지는 전날(1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 플레이오프 2차전에 5번 타자 포수로 선발출전했지만 4회말 수비 도중 파울 타구에 오른 발등을 맞고 통증을 호소했다. 5회초 타석에서도 오른 발에 힘을 싣지 못하고 고통스러워하던 양의지는 5회말 수비 때 최재훈으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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