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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는 31일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팔로스와 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3타수1안타1홈런1볼넷1타점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이른 타이밍에 빠른 홈런을 치며 앞으로의 시즌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출발이 좋았다.
두 번째 타석은 볼넷. 3회 2사 1루서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다. 소프트뱅크는 이 찬스를 이어가며 추가 득점을 올렸고, 이대호는 2개째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타석에선 안타를 치지 못했다.
7-0으로 앞선 5회엔 선 채 삼진을 당했고 7회 1사 1,2루 기회서는 병살타로 물러났다.
3타수 1안타를 기록한 이대호의 타율은 2할3푼1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