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골프여신' 김미영 아나, 우승자 장이근과 기념촬영

  • 등록 2017-09-14 오후 11:52:03

    수정 2017-09-14 오후 11:52:03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골프여신’ 김미영 아나운서가 우승자 장이근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미영 아나운서는 지난 10일 인천 드림파크 컨트리클럽 드림코스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티업·지스윙 메가오픈의 중계방송 현장 진행 및 시상식 사회를 맡았다.

‘루키’ 장이근은 이 대회에서 최종합계 28언더파 260타를 기록, 공동 2위 현정협과 임성재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시즌 2승째를 거뒀다.

김미영 아나운서는 “올시즌 시작할 때만 해도 장이근 프로는 KPGA 코리안투어 출전카드가 없었는데요. 지난 6월에 원아시아투어 멤버로 ‘코오롱 제 60회 한국오픈’에 출전해서 덜컥 우승하면서 정회원 자격을 얻었고, 2022년까지 코리안투어 시드도 확보했습니다. 뭔가 기록의 사나이 같은 느낌이에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개인적으로도 장이근 프로와 잘 알고 친한 사이라서 더 기뻤어요. 최종라운드 때 마주치면 셀카라도 한번 찍자고 했는데 우승자 기념사진을 같이 찍게 되어서 재미있었어요. 현재 제네시스 상금순위 1위, 신인왕 포인트 부문 1위. 괴물같은 신인이라고 다들 반가워하더라고요”고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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