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은세 "내 직업은 SNS 스타".. 셀프 디스

  • 등록 2015-12-01 오후 9:35:21

    수정 2015-12-01 오후 10:32:09

기은세(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기은세가 셀프 디스로 재치를 뽐냈다.

기은세는 1일 밤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와 함께 출연해 ‘인테리어 스타’ 편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기은세는 “내가 신혼집을 직접 인테리어 했다. 그걸 제 SNS에 올렸는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셨다”고 말했다.

이에 양태오는 “제 주변 지인들이 이른바 ‘은세 덕후’다. 그만큼 기은세 씨가 인테리어로 SNS에선 유명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택시’ MC 이영자는 “배우로서 이름을 알려야지. SNS로 이름을 알려서야 되느냐”고 말했다.

기은세는 “내 직업이 SNS 스타다”라고 셀프 디스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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