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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는 ‘국민 가수’ 김건모가 사부로 등장한다. 1992년 1집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발매하면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김건모는 1995년 3집 ‘잘못된 만남’으로 밀리언셀러 가수로 등극한 천재 음악가다. 1994년 지상파 3사 연말 가요제와 서울가요대상, 골든디스크 시상식까지 5대 가요 시상식에서 모두 대상을 수상하는 등 역대급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뛰어난 음악적 능력은 물론, 화려한 예능감까지 갖춘 김건모이기에 ‘집사부일체’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다. 여기에 최근 김건모의 결혼 소식(이데일리 2019년10월30일 단독 보도)까지 더해지며 ‘집사부일체’의 방송은 세간의 화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이선미 여사는 김건모가 여자를 데려온 적이 한 번도 없다며 “앞으로는 있을 것 같다”, “난 며느리 만나면 너무 잘해줄 것 같다”며 결혼에 대한 떡밥을 던질 예정이다.
가수왕 김건모의 스토리부터 어머니 이선미 여사, 예비신부 장지연의 출연까지 알려지며 ‘집사부일체’의 역대급 회차가 예고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