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악플도 좋다, 클럽 EDM 음악 발표 감개무량”

  • 등록 2017-06-22 오후 5:08:30

    수정 2017-06-22 오후 5:08:30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박수홍은 24일 방송하는 KBS2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말하는 대로 이루어져서 여한이 없을 정도”라며 “악플조차도 감사하다”고 무대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이날 그는 전람회의 ‘취중진담’으로 첫 무대를 꾸몄다.

박수홍은 “클럽은 나를 재탄생시켜준 곳”이라며 EDM 앨범을 발표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모두가 만류했으며 박진영은 내 곡을 듣고 ‘센스 없는 음악’이라고 했다”며 “센스 없는 자들의 반란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혀 응원의 받았다.

이후 박수홍은 ‘돈수박 크루’의 멤버인 돈스파이크, 손헌수와 함께 신곡 ‘Sorry Mom’의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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