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 9월12일 '품절녀' 합류…2살 연하 IT 사업가와 결혼

배우 이소연과 예비신랑의 ‘인스타일’ 화보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이소연이 결혼한다.

이소연은 오는 9월12일 서울 강남의 한 결혼식장에서 연인인 2세 연하 벤처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올초 이소연의 친동생 소개로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지난 6월 양가 상견례를 갖고 결혼을 준비해 왔다.

이소연은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8월호를 통해 결혼 리허설을 하듯 연인과 함께 찍은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소연은 지난 2003년 영화 ‘스캔들’로 데뷔했다. 이후 안방극장에서 ‘봄날’ ‘신입사원’ ‘결혼합시다’ ‘봄의 왈츠’ ‘동이’ ‘내 사랑 내 곁에’ ‘닥터 진’ 등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복면달호’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 스크린에서도 활약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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