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남편 혼외자 논란 "내연녀 존재 알고 있었다"

  • 등록 2014-08-28 오후 5:16:25

    수정 2014-08-28 오후 5:16:25

방송인 김주하가 남편 강씨 내연녀의 존재를 알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MBC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방송인 김주하가 남편 강씨 내연녀의 존재를 알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이혼소송 중인 김주하 남편의 혼외자식 논란에 대해 다뤘다.

방송인 김주하가 남편 강씨 내연녀의 존재를 알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해당 소식을 최초 보도한 매체는 “현지 교민을 통해 다른 여성과 사이에서 혼외자를 출산한 소식을 접했고 사실을 확인했다”며 “김주하도 내연녀의 존재는 인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앞서 김주하는 지난해 9월, 남편 강씨와 이혼소송에 들어갔다. 소송 중 합의점을 찾지 못한 상황에서 강 씨는 미국으로 떠났고, 지난 1월 내연녀와의 사이에 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매체는 보도했다. 출산 날짜를 따져보면 이혼소송을 시작한 9월 이전에 내연녀와 만나고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김주하는 이혼소송에 남편의 외도 자료를 제출했지만 남편 측은 “비즈니스를 위해 몇 번 만났을 뿐”이라고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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