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나 고2때라도 태어나준 남편 감사"...이영자 "우리 그이는 언제"

  • 등록 2019-05-04 오후 4:54:47

    수정 2019-05-04 오후 9:07:31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탤런트 함소원이 18살 어린 남편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오는 6일 방송 예정인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함소원과 래퍼 치타, 가수 앤씨아, 그룹 골든차일드 멤버 최보민과 와이가 출연한다.

이 가운데 최근 녹화에서 함소원은 18세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와의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특히 ‘안녕하세요’ 진행자 중 개그맨 신동엽이 “(함소원 씨) 고등학교 2학년 1학기 때 (진화가) 태어난 것”이라고 말하자 함소원은 “그 때라도 태어나줘서 감사하다”고 대답했다.

이에 옆에 있던 또 다른 진행자인 개그우먼 이영자는 “우리 그이는 몇 살에 태어나려고…”라며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함소원의 남편 진화는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 의류를 공급하는 회사 대표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공개하고 있다.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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