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운아이드걸스는 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언더스테이지에서 뮤직토크를 가지고 새 앨범 ‘베이직’을 소개했다.
미료는 “저희는 원래 가창력을 무기로 시작했던 그룹이다. 가창력을 무기로 했지만 저희를 대중적인 사랑을 하게 해준 것은 퍼포먼스 중심의 음악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게 저희의 베이직인 것 같다. 이번 앨범에 저희의 가창력, 퍼포먼스 다 보여줄 수 있는 곡으로 채웠다”고 자신했다.
제아는 “양질의 음악을 들고 나온 팀들이 금방금방 (순위 또는 차트가) 바뀌는 모습을 보면서 고민이 많았다. 그래서 프리뷰 영상을 계속 내보내기도 했는데 결국은 음악이 좋아야 하는 것 같다. 음악, 보컬, 퍼포먼스 그게 저희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해서 그것에 심혈을 기울여서 작업했다”고 밝혔다.
나르샤는 “우리가 아니면 누가 할 수 있겠냐는 생각도 감히 했다”며 “그러면서 멤버들과 많은 시간을 가지면서 더 공부하고 더 배웠다. 좋은 경험의 시간이 됐던 거 같다”고 전했다.
‘베이직’은 5일 오전 0시에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