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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은 제작진과 네티즌을 대상으로 한 오디션 결과 ‘엽기적인 그녀’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으나 여러 사정상 이 역할을 맡지 못하게 됐다. 김주현은 영화 ‘기담’ 등에 출연한 신예로 100억원이 넘는 드라마 대작의 여주인공을 맡기에 역부족이라는 의견 등이 고려된 것으로 전해졌다. 드라마 제작사의 한 관계자는 이데일리 스타in과 인터뷰에서 “현재 김주현은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 역할에는 하차하는 대신 다른 배역을 맡을지 아예 아무 배역도 맡지 않고 떠날지는 미정이다”고 말했다.
‘엽기적인 그녀’는 100% 사전 제작으로 내년 초 SBS 편성을 따냈고, 중국 일본에서 동시 방영될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