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강수지 열애인정 후 인증샷…제작진 "결실 맺었으면"

  • 등록 2016-08-04 오후 6:35:47

    수정 2016-09-03 오전 9:55:27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김국진과 강수지의 열애 인정에 촬영장이 축하의 장으로 변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4일, SBS 예능 ‘불타는 청춘’ 촬영이 진행된 양평에서는 김국진 강수진, ‘치와와 커플’의 열애 소식으로 축하 인사가 쏟아졌다.

이승훈 PD는 “촬영 중 ‘치와와 커플’의 열애설이 전달된 순간부터 두 사람의 소감, 주변 출연자들의 축하하는 상황 전부가 리얼하게 담겼다”며 “두 사람의 열애는 제작진 입장에서도 오랫동안 염원해온 일이다. 조심스럽지만 꼭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국진은 이날 오전 소속사를 통해 “두 사람이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갖고 있다”며 강수지와 교제를 인정했다. 결혼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불타는 청춘’은 2016 리우올림픽 중계로 2주간 결방된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는 오는 23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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