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에 있는 V&A는 170년 역사를 자랑하는 박물관을 미술, 디자인, 퍼포먼스 분야를 아우른다. 지난달 24일부터 ‘한류! 코리안 웨이브’ 전시를 진행 중이다.
6일 SM에 따르면 이 총괄 프로듀서는 V&A가 이번 전시 일정에 맞춰 발간한 에세이 북에 글을 기고했다. SM은 “K팝의 창시자이자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선도하는 대표 프로듀서로서 에세이 북에 참여해달라는 V&A 측의 특별 요청을 받아 재능 기부 형식으로 글을 기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류의 미래에 대한 또다른 비전은 과학과 엔터테인먼트의 융합이다. 인공지능(AI), 나노기술, 바이오 등 엔터테인먼트와 무관하다고 여겨졌던 요소들이 미래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류! 코리안 웨이브’ 전시는 내년 6월 25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