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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은 2005년부터 열 시즌 째 팀을 이끌고 있으며 2014년 24승9무5패로 K리그 클래식 우승을 차지하며 세 번째 별을 달았다.
7월 한 달간 4승1무를 거둔 전북은 지난 5라운드 이후 K리그 클래식 선두를 계속해서 지키고 있다. 또한 지난 26일 수원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3라운드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전북에서 154승80무82패를 단일팀 최다승을 달성했다.
최강희 감독은 울산과 포항에서 선수로 활약하며 K리그 통산 207경기에 출전해 10골 22도움을 기록했고 86년 MVP를 비롯해 85, 86, 88, 91년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2005년 전북의 감독으로 취임해 팀을 이끌기 시작했으며 취임 이듬해인 2006년에는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첫 우승을 거두며 구단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냈다.
이후 2009년과 2011년 K리그 우승컵을 차지하는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며 전북이 명문구단으로 그 위치를 공고히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23개 구단 감독 전체를 후보로 매월 1회 발표한다. ‘danill 테일러 이달의 감독’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함께 맞춤정장전문점 ’danill 테일러’의 후원으로 맞춤정장이 부상으로 주어지고, 연말 최우수감독상 선정 시에도 자료로 반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