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진, '펜싱 여신' 김지연과 '10월29일 결혼'

  • 등록 2017-09-22 오후 4:09:59

    수정 2017-09-22 오후 4:12:56

배우이동진-펜싱선수 김지연 결혼. 사진=김지연SNS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이동진(35)과 펜싱선수 김지연(29)이 결혼한다.

이동진과 김지연은 오는 10월 29일 서울 서초구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최근 김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동진과 함께 찍은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그는 “우리 행복하고 예쁘게 살자 사랑해”라고 전해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두 사람은 3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한편 이동진은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너를 사랑한 시간’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연극 ‘형제의 밤’으로 연기 활동을 했다.

김지연 선수는 2012년 런던 올림픽 여자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리스트다. 한국 펜싱 역사상 처음으로 사브르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펜싱 실력뿐만 아니라 남다른 미모로 ‘펜싱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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