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멤버 교체없이 10년 롱런한 비결은 '신뢰'

  • 등록 2015-11-04 오후 5:37:15

    수정 2015-11-04 오후 5:37:15

브라운아이드걸스(사진=방인권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가 롱런비결로 신뢰를 꼽았다.

브라운아이드걸스는 4일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더스테이지에서 정규 6집 ‘베이직(Basic)’ 뮤직토크를 펼쳤다.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올해로 10년차 걸그룹이 됐다. 오랜 기간 팀을 유지하는 비결에 “쿨하게 의견을 잘 조율한다”며 “멤버들 모두 브라운아이드걸스에 대한 애정과 믿음이 있다. 그러한 마음 때문에 멤버 교체 없이 10년간 함께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도 ‘역시 브라운아이드걸스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 늘 행보가 기대되는 가수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베이직’은 2013년 정규 5집 이후 2년여 만의 앨범이다.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이번 앨범에서 조영철 프로듀서와 다시 호흡을 맞췄다. ‘러브’ ‘아브라카다브라’ ‘식스센스’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조영철 프로듀서와는 4집 이후 4년 만의 작업이다.

‘베이직’에는 타이틀곡 ‘신세계’를 포함해 총 10곡이 실렸다. 수록곡 전곡은 5일 오전 0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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