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측 "손예진과 열애 사실무근...지인들도 함께 있었다"

  • 등록 2019-01-21 오후 6:10:10

    수정 2019-01-21 오후 6:10:10

손예진(왼쪽), 현빈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배우 현빈과 손예진 측이 두번째 열애설도 부인했다.

현빈의 소속사 관계자는 21일 “두 사람이 미국에서 만난 것은 맞고, 친분이 있어서 같이 밥도 먹은 것은 맞지만 연인사이는 아니다“라며 ”지인들과 다같이 있었는데 두 사람이 찍힌 사진만 올린 것 같다“고 입장을 밝혔다.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빈과 손예진이 해외로 추정되는 마트에서 다정하게 장 보는 사진이 게재되었다. 사진 속 현빈과 손예진은 나란히 서서 진열대의 식재료를 고르는 모습이다. 이에 대해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와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 관계를 확인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10일에도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이 함께 골프장에서 목격됐고 11일 생일인 손예진을 위한 여행이라는 추측이 있었다. 이에 각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고 당시 입장을 전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개봉했던 영화 ‘협상’에서 첫 호흡을 맞췄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등장한 손예진과 현빈 마트 목격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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