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섹션 TV 연예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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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규현이 ‘라디오 스타’ 후임 MC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입대를 앞둔 규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디오스타’ 마지막 녹화를 마친 규현은 “마지막 녹화를 두고 잘 잤냐”는 질문에 “술을 마셔서”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라디오 스타’ 동료 MC 김구라는 “건강을 잘 챙기고 다녀오라”라며 “사실 여기 있는게 쉽지 않은데 오랜 시간 동안 버틴 게 대단하다”고 규현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국진 역시 “즐겁게 하고 와”라며 떠나는 규현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규현은 또 후임 MC를 누가 했으면 좋겠냐는 물음에 “못 하는 사람이 왔으면 좋겠다”며 “간다, 간다 하다가 지금 가는데 여러분들 모두 행복하게 다시 만나요”라고 시청자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한편 규현은 지난 25일 오후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를 통해 입소했다. 규현은 4주 동안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이후 사회 복무요원으로 군 생활을 이어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