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진, ‘펜싱여신’ 김지연과 10월 화촉

  • 등록 2017-09-22 오후 4:18:36

    수정 2017-09-22 오후 4:18:36

이동진·김지연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이동진(35)이 펜싱선수 김지연(29)과 부부가 된다.

이동진과 김지연은 오는 10월29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가수 왕배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신접살림은 수원시 광교에 마련한다. 결혼식 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이동진은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에 출연했다. 김지연은 2012년 런던 올림픽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한국 펜싱 역사상 처음으로 사브르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예쁜 외모로 ‘펜싱 여신’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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