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구라 "야당 싸움 아침드라마, 여당 싸움은? '주말드라마'"

썰전. 사진=JTBC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김구라가 여당과 야당의 갈등을 드라마로 비유해 눈길을 끈다.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에서는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12분 ‘작심 발언’과 함께 ‘유승민 사퇴’를 둘러싼 친박과 비박 간의 갈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먼저 이철희는 국회법 개정안을 놓고 유승민 원내대표를 질타한 박 대통령의 발언을 소개하며, “이 전 대통령과 박 대통령이 여당을 다루는 방식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용석은 “한동안 야당 내 갈등이 국민들의 관심을 끌었는데, 여당 내에서 본격적인 싸움이 시작되니 야당은 관심 밖이 돼버렸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구라는 “드라마로 따지면 야당 싸움은 ‘아침드라마’, 여당 싸움은 ‘주말드라마’”라고 비유해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

그 외, 지난주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미국 내 동성결혼 합헌’ 소식과, ‘파산’을 면하지 못한 그리스의 경제위기에 대한 이야기는 목요일 밤 11시, JTBC ‘썰전’에서 공개된다.

▶ 관련기사 ◀
☞ 톰 크루즈, '딸 수리와 사이 멀어져' 사이언톨로지 포기 결심
☞ 이종석-박신혜 열애설 비화 "차 두 대로 픽업.. 은밀하게 만나"
☞ '해투3' 이연복 셰프, 중식 대가 '짜장면 특급 레시피 공개'
☞ 윤박, 한고은과 키스신 후 "연애 많이 안 해봤니?" 굴욕
☞ [포토] 김태희, '용팔이' 대본 리딩 '청초한 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