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태환 기자] 고진영(21·넵스)이 제6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뛰어 올랐다.
고진영은 29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오후 4시 20분 현재 8언더파로 윤슬아(30·파인테크닉스)와 함께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 뒤를 이어 이다연(19), 홍란(30·삼천리), 김예진(21·요진건설), 박채윤(22) 등 4명이 7언더파로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디펜딩챔피언’ 김민선(21·CJ오쇼핑), 이정은(28·교촌F&B), 박지영(20·CJ오쇼핑), 조정민(22·문영그룹), 박유빈(22·베니스랜드) 등 5명이 6언더파로 공동 7위에 위치했다.
올시즌 벌써 3승을 챙긴 박성현(23·넵스)은 1라운드를 마친 현재 3언더파로 공동 36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