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집사부일체'서 집 공개...이승기, 합숙 시절 떠올려

  • 등록 2018-05-27 오후 8:37:13

    수정 2018-05-27 오후 8:37:13

이선희, SBS ‘집사부일체’서 집 공개 (사진=방송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가수 이선희가 34년 만에 집을 공개했다.

이선희는 27일 SBS ‘집사부일체’에 새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보여진 이선희의 집은 주인의 모습처럼 깔끔하게 정돈돼 있었다. 14년 전 이선희의 집에 합숙했던 이승기는 “거의 똑같다”며 놀랐다.

당시 이승기가 사용했던 방을 공개하자 양세형은 최근 이승기가 피아노를 이상윤에게 팔았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기는 “선생님은 내가 계속 피아노를 치는 줄 안다”며 난감해 했다.

이선희는 “신기하게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배우는게 빠르다고 하더라”라며 피아노를 배우던 시절의 이승기를 떠올렸다.

이선희의 드레스룸에는 청바지가 가득했다. 그는 평소 치마를 잘 입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 이선희의 목을 보호해주는 아이템인 여러 개의 스카프가 소중하게 보관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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