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영화제' 수주, 레드카펫 등장 '섹시 카리스마'

  • 등록 2015-05-21 오후 6:11:22

    수정 2015-05-21 오후 6:11:22

모델 수주. 사진=로레알파리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세계적인 톱 모델인 수주, 바바라 팔빈, 라라 스톤 등이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만났다.

이들은 올해로 칸 국제영화제 공식 후원 18주년을 맞는 로레알파리로부터 특별 초청을 받아 제 68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로레알파리의 글로벌 모델로 발탁된 모델 수주(Soo-Joo Park)는 금발 헤어와 세미스모키 메이크업으로 톱모델 다운 시크한매력을 뽐내며 첫 레드카펫 행사에 화려하게 등장했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바바라 팔빈(Barbara Palvin)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보여주기에 적당한 블랙 시스루 드레스를선택, 과감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도도하고 성숙한 매력을 보여줬다.

톱 모델 칼리 클로스(Karlie Kloss) 또한 레드 립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고, 도젠 크로스(Doutzen Kroes)는 베테랑 모델인만큼 노련하게 레드카펫에 등장했으나, 여전히 소녀와 같은 방부제 미모를 뽐냈다.

한편, 로레알파리는 1997년부터 18년 동안 세계적인 칸 국제영화제를 후원하고 있는 ‘공식 파트너’이자 ‘공식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로, 올해 역시 칸 국제영화제 공식 후원을 기념하여 개막일인 지난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현지 시간) 생생한 현장 소식과 영화제를 찾은 로레알파리의 뮤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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