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비 13년 만의 재결합 콘서트 2분 만에 매진

  • 등록 2015-10-05 오후 9:15:50

    수정 2015-10-05 오후 9:15:50

클릭비(사진=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클릭비가 13년 만의 갖는 재결합 콘서트가 순식간에 매진됐다.

5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 콘서트 예매는 2분 만에 티켓이 모두 팔려나갔다.

클릭비는 2000년대를 이끌었던 1세대 아이돌로 ‘백전무패’, ‘카우보이’, ‘드리밍’ 등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13년이라는 공백을 깨고 완전체 콘서트를 개최한다는 소식도 화제를 모았다.

클릭비는 이번 콘서트를 위해 기획 단계부터 참여, 콘서트 타이틀 ‘7-3=7’까지 직접 선정했다. 뿐만 아니라 추석 특집으로 방영 된 SBS ‘심폐소생송’에 출연해 변함 없는 외모와 녹슬지 않은 실력으로 실시간 검색어 1위까지 올랐다. 5일 낮 12시 네이버 V앱을 통해 콘서트 소식과 함께 7명의 멤버들이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공개 되며 완전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클릭비는 오는 11월20일 서울 삼성동 콘서트 오디토리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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