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골든마이크’ 첫 녹화..놀람과 감동의 연속"

  • 등록 2019-06-20 오후 5:12:44

    수정 2019-06-20 오후 5:12:44

(사진=진아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전국 9개 민영 방송이 공동 기획하는 K-트로트 서바이벌 ‘골든마이크’의 첫 녹화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최근 부산 KNN 방송국 5층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골든마이크’ 첫 촬영에서는 심사위원장 태진아를 비롯해 개그맨 지상렬, 가수 김용임, 지원이, 김혜연, 추가열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김일중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진행된 이날 녹화에서는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이 펼쳐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지원자가 몰려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되는 해프닝이 있었던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는 전언이다.

태진아 “생각보다 엄청난 실력자들이 등장해 깜짝 놀랐다”며 “특히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트로트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고 있는 분들이 많아 감동받았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골든마이크’는 오는 7월 5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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