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건모, '토토가' 회식 에피소드 '주사 있던 사람은?'

  • 등록 2015-01-28 오후 9:45:57

    수정 2015-01-28 오후 9:45:57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건모가 ‘토.토.가’ 회식 뒷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건모가 ‘토.토.가’ 회식 뒷이야기를 털어놓았다.

28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수요일 수요일은 라스다’ 특집으로 김건모, 김성수, 이본, 김현정이 출연한다.

‘무한도전-토.토.가’ 무대만큼 화제가 됐던 ‘토.토.가’ 뒤풀이 회식 현장. 당시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생생한 에피소드를 풀어놓은 출연자들에게 MC 윤종신은 “주사가 있는 사람은 없었냐?”라고 묻자 김건모는 “다들 깔끔하게 들어갔다”고 답했다.

이에 이본은 “김건모 씨가 절대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토.토.가’ 회식 후 김건모가 출연 멤버들에게 당부했던 금지 사항에 대해서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윤종신은 쿨의 김성수에게 “데뷔 초 작사, 작곡 능력이 뛰어난 교포출신으로 이미지 메이킹을 했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성수는 “외국에서 힙합을 많이 한 갱스터 래퍼 콘셉트였다”라며 당시 연습했던 몸짓과 걸음걸이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의 ‘수요일 수요일은 라스다’ 특집은 28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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