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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는 20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의 지안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장(파72·677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블루베이(총상금 21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쳐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단독 선두로 대회를 시작한 이민지는 5언더파 67타를 친 공동 2위 제시카 코르다(미국)과 잔드라 갈(독일)에 2타 앞서 있다. 이민지는 지난해 2015년 5월 4월 롯데챔피언십 이후 통산 3승째에 도전한다.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카롤리네 마손(독일), 오스틴 언스트(미국)이 3언더파 69타 공동 6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