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진은 20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랭킹라운드에서 689점을 쏴 1위에 올랐다. 안세진은 이 대회에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랭킹포인트 여자 일반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대회에 출전했다.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우진은 남자부 랭킹라운드 1차에서 349점, 2차에서 347점을 기록, 합계 696점으로 구본찬(현대제철)을 4점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특히 2016 리우올림픽 남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김우진(청주시청), 구본찬, 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은 예선전 1, 2, 3위에 올라 국가대표다운 면모를 한껏 발휘했다.
16강전과 8강전은 네이버 인터넷 중계를 통해 시청 가능하며, 22일 4강부터 결승전 경기는 KBS 1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