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진-안세진, '정몽구배 양궁대회' 예선 남녀부 1위

  • 등록 2016-10-20 오후 6:53:10

    수정 2016-10-20 오후 6:53:10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우승상금 1억원, 총상금 4억5000만원이 걸린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2016’ 예선전에서 안세진(청주시청)과 김우진(청주시청)이 각각 남녀부 예선 1위에 올랐다.

안세진은 20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랭킹라운드에서 689점을 쏴 1위에 올랐다. 안세진은 이 대회에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랭킹포인트 여자 일반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대회에 출전했다.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우진은 남자부 랭킹라운드 1차에서 349점, 2차에서 347점을 기록, 합계 696점으로 구본찬(현대제철)을 4점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2016 리우 올림픽 2관왕에 빛나는 장혜진(LH), 구본찬(현대제철)은 각각 683점, 692점으로 나란히 여자부 2위와 남자부 2위를 차지했다.

특히 2016 리우올림픽 남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김우진(청주시청), 구본찬, 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은 예선전 1, 2, 3위에 올라 국가대표다운 면모를 한껏 발휘했다.

대회 본선(64강~16강)은 21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며 결선(8강~결승)은 22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 설치된 특설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16강전과 8강전은 네이버 인터넷 중계를 통해 시청 가능하며, 22일 4강부터 결승전 경기는 KBS 1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그림 같은 티샷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