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강동원은 미국에서 영화 촬영을 준비하고 있고, 한효주는 다른 영화 미팅과 휴식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던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은 평소에도 맛집을 공유하는 친한 동료지간이라 일정이 겹치는 동안 몇 번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며 “공개된 사진은 여러 관계자들과 동행 중에 찍힌 것으로 얼굴이 알려진 배우다 보니 두 사람에게만 관심이 쏠렸던 것 같다”고 말했다.
강동원과 한효주는 오는 25일 개봉하는 ‘인랑’으로 관객과 만난다. 두 사람의 작품 인연은 올해 2월 개봉한 ‘골든 슬럼버’에 이어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