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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9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쏜다’에서는 ‘샤이가이’ 윤동식과 정형돈의 10여 년 넘게 숙성된 진실과 오해가 드러날 예정이다.
이날 ‘뭉쳐야 쏜다’에는 ‘상암불낙스’의 1승을 저지하고 ‘뭉쳐야 쏜다’를 통째로 접수하기 위해 ‘어쩌다FC’ 전설들이 등장한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정형돈과 ‘어쩌다FC’의 젊은 피 박태환, 모태범, 김요한 그리고 하태권, 최병철 등 반가운 형제들의 등장에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된다.
윤동식은 2009년 정형돈과 프로그램을 같이 했던 인연으로 연락을 했지만 “나한테 전화하지마라고 했다”며 상처만 남았던 그날의 기억을 전해 순식간에 동정을 얻게 된다고. 과연 서로 다른 그날의 기억의 진실은 무엇이고 어디까지 오해일지, 윤동식과 정형돈 사이에 얽히고설킨 이야기에 흥미가 더해진다.
한편, ‘상암불낙스’와 ‘어쩌다FC’의 직장을 건 대결이 이루어지는 만큼 두 팀은 경기 시작 전부터 팽팽한 기 싸움을 펼친다. 그 중 하태권은 “윤동식 보다 내가 조금 더 낫다”라며 윤동식을 향해 도발해 ‘상암불낙스’의 자존심을 건드린다.
윤동식과 정형돈의 엇갈린 그날의 기억부터 ‘뭉뭉집안’의 팽팽한 기 싸움이 예고되는 JTBC ‘뭉쳐야 쏜다’는 내일(9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