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해지는 허리 잡아주는 꿀팁, `변강쇠 체조`.. 무엇?

  • 등록 2015-10-06 오후 6:35:10

    수정 2015-10-06 오후 6:35:10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MBN ‘엄지의 제왕’이 허리 강화의 특급 비결로 ‘변강쇠 체조’를 공개했다.

6일 방송될 MBN ‘엄지의 제왕’ 144회에서는 “꼿꼿한 허리를 지켜라’”라는 주제로 꾸며진다. 신경외과 전문의와 가정의학과 전문의, 한의사 등 각계각층의 의학 전문가들이 출연, 자가 허리 건강 진단법부터 지금껏 몰랐던 허리 건강을 지키는 비결까지 다양한 정보들을 안방극장에 전달한다. 특히 이번 회에서는 허리로 고통 받고 있는 9인의 시청단 방청객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최근 진행된 ‘엄지의 제왕’ 144회 녹화에서 일명 ‘허리 박사’로 불리는 신경외과 전문의 고도일 원장은 허리를 강하게 만드는 비법으로 ‘변강쇠 체조’를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고도일 원장은 “허리 운동 전 서있는 자세에서 몸을 간단하게 풀어줘야 한다”며 ‘변강쇠 체조’ 전 몸풀기 운동부터 시범을 선보였던 터. 고도일 원장은 양 발을 어깨 넓이로 벌린 다음, 양 팔을 앞으로 둥글게 뻗어 좌우로 몸을 회전하는 동작과 바닥에 엎드린 채 손을 바닥에 대고 상체를 일으켜 세운 후, 정면을 바라보면서 천천히 등을 구부렸다가 피는 ‘고양이 자세’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본격적인 ‘변강쇠 체조’의 강화 운동법을 전했다. ‘변강쇠 체조’는 엎드린 상태로 손을 바닥에 대고, 팔을 펴서 상체를 일으키는 자세를 취한 다음, 다리가 일자로 펴지도록 엉덩이를 들어올리는 체조법이다.

고도일 원장은 “복근, 척추기립근, 엉덩이 근육, 목 근육까지 다 쓰기 때문에 전신 운동이 된다”며 “대개 걷는 유산소 운동을 하면서 이렇게 척추 주변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같이 하면 디스크도 예방될 수 있다”고 ‘변강쇠 체조’와 유산소 운동을 병행할 것을 적극 추천했다. 더욱이 고도일 원장은 반드시 충분한 스트레칭을 한 후에 ‘변강쇠 체조’를 시작하고, 최소 3개월 정도 지속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MBN ‘엄지의 제왕’은 매주 화요일 오후(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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