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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40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출전 선수 144명이 기록한 버디는 모두 384개였다. 이글도 8개나 나왔다.
대회 1라운드(버디 502개, 이글 19개)보다는 적었지만 선수 1인으로 따지면 평균 2.6개나 나온 셈이다. 버디 수가 적은 이유에 대해 선수들은 “하루 종일 바람이 강했고, 핀 위치가 전날보다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2라운드에서 모인 ‘사랑의 버디’ 기금은 2000만원. 1라운드에서 모인 2700만원을 포함, 이틀 동안 4700만원이 적립됐다.
KG그룹과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제6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최종라운드는 5월 1일 낮 12시부터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와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