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오늘 하루 6타를 줄였는데도 만족스럽지 못한 기분은 뭘까요?"(동영상)

  • 등록 2016-04-29 오후 6:35:08

    수정 2016-04-29 오후 6:43:26

[이데일리 이준우 PD] 김민선은 29일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6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뽑아냈다.

최근 2경기에서 3등, 2등에 오른 바 있는 김민선은 “최근 컨디션이 좋기 때문에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 타이틀 방어 목표를 이룰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만족스런 하루였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김민선과 일문일답.

Q. 경기 소감은?

부담감은 첫날이라 그런지 없었고요. 일단 요즘 샷이나 숏게임 컨디션이 좋아 편안하게 플레이를 한 게 좋은 스코어가 나오게 된 요인인 거 같아요.

Q. 지난 대회와는 다른 코스, 적응은?

일단 코스 전장이 짧다 보니까 확실히 플레이 하는데는 편안한거 같고 일단 위기 상황이 발생이 안되는거 같아서 선수 입장에서 편해요.

Q. 타수를 좀 더 줄일 수 있었는데 아쉬움은 없는지?

오늘 초반에는 매 홀이 찬스였는데 아깝게 빗나가면서 좀 더 줄일 수 있었는데 6개밖에 못 줄여서 저도 아쉬워요.

Q. 좋은 성적에도 생각보다 낮은 순위. 당황스럽진 않나?

6개 언더를 쳤는데 뭔가 잘 친 것 같지 않은 기분?

Q. 이번 라운드를 돌아본다면?

되게 아쉽게 빗나가 버린 퍼팅이 많았는데 그 퍼팅들이 짧아서..좀 더 강하게 스트로크를 했다면 더 많이 들어가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Q. 대회 우승을 위한 조건은?

퍼팅인거 같아요. 세컨샷이 짧게 남기 때문에 그린을 미스할 일은 적기 때문에 퍼팅을 누가 조금 더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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