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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경찰에 따르면 한채원은 지난 8월25일 오전4시께 서울 연희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한채원이 2007년 7월부터 우울증으로 약물치료를 받아왔고 타살을 의심할 만한 흔적이 없으며 `죽고 싶다` 는 내용의 메모를 남긴 점 등으로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제적인 어려움은 없었으며 우울증 치료 당시 무명에 대한 괴로움을 많이 호소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미니홈피를 찾아 "삼가 고인의 명목을 빕니다"며 애도를 표하고 있다. ▶ 관련기사 ◀ ☞"故 한채원, 연예 관계자들에게 사기 많이 당해" ☞자살한 故한채원은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