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해진(사진=이데일리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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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용운 기자]배우 유해진이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의 새로운 멤버로 출연한다.
유해진 소속사인 심엔터테인먼트는 “유해진이 오는 29일 진행되는 ‘1박2일’녹화부터 참여해 4월에는 시청자들과 만날 것이다”고 11일 밝혔다.
유해진은 최재형PD와 함께 하차하는 배우 김승우를 대신하게 됐다. 유해진은 1970년생으로 기존의 멤버들 중 가장 나이가 많아 김승우가 했던 ‘맏형’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유해진은 1997년 영화 ‘블랙잭’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주로 영화에서 연기를 펼쳤다. 그러나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행진-친구들의 이야기’등에 출연하며 독특한 예능감을 뽐내 방송가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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