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도시' 남규리,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 체결

  • 등록 2013-06-02 오전 10:04:46

    수정 2013-06-02 오전 10:44:20

배우 남규리.(사진=나무엑터스)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남규리가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남규리는 유준상, 한혜진, 지성, 김강우, 김아중, 문근영, 신세경 등 유수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 나무엑터스와 계약을 맺고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가능성이 큰 남규리와 신뢰를 기반으로 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연기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남규리가 안정적으로 배우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나무엑터스는 남규리와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부터 함께 한다. 남규리는 ‘수민’ 역으로 캐스팅돼 복수에 불타오르고 기구한 사랑에 절규하는 등 그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수민’은 언더커버로 억울하게 희생된 언니의 복수를 꿈꾸며 경찰이 돼 마약조직에 잠입해 기구한 사랑과 만나는 매력적인 인물이다. JTBC ‘무정도시’는 매주 월·화 밤 9시 5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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