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0시 공개된 시크릿의 신곡 `사랑은 무브`는 이날 오전 10시 현재 주요 각종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상위권에 안착했다. 멜론, 벅스, 올레뮤직에서 1위를 기록 중이며 소리바다에서는 4위에 올랐다.
엠넷과 몽키3에서는 아직 순위권에 들지 못했으나 아직 본격적인 컴백 무대를 치르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정상급 걸그룹다운 꽤 좋은 성적이다.
특히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각 음원 차트를 점령하다시피한 `슈퍼스타K3`의 독주에 제동을 거는 것이라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럼에도 가요계 관계자들은 시크릿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있다. `사랑은 무브`는 시크릿과 `매직`, `마돈나`, `샤이보이`, `별빛달빛`까지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듀오 강지원, 김기범의 작품이기 때문이다. 시크릿 멤버 개개인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있는 이들인 만큼 시크릿에게는 든든한 지원군이다.
시크릿이 5연속 히트에 성공하며 소녀시대에 버금가지 최정상급 그룹으로 도약할지 아니면 1일 천하에 그칠지, 19일부터 시작될 이들의 맞대결이 더욱 흥미진진하다.
▶ 관련기사 ◀ ☞시크릿, 소녀시대와 `정면충돌`…"손해볼 것 없다!" ☞시크릿 `팬 사랑 움직였다!`…신곡 뮤비티저 10만 `접속폭주` ☞시크릿, 새 콘셉트는 `베티붑`..효성 `아찔 웨이브` ☞시크릿, 13일 티저 공개..`5연속 히트` 시동 ☞시크릿 전효성·송지은, 파격 `유혹`…베이글녀는 어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