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닥터' 주상욱, "김도한 役은 내가 해야할 것 같았다"

  • 등록 2013-07-30 오전 8:29:20

    수정 2013-07-30 오전 9:29:19

배우 주상욱.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배우 주상욱이 ‘김도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주상욱은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8월호 화보 촬영에서 인터뷰를 통해 KBS2 새 월화 미니시리즈 ‘굿 닥터’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주상욱은 “대사가 어렵고 생소하고 길지만 많이 보고 연구하면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김도한은 내 것 같다”고 전했다. “내가 해야 할 것 같고 그래서 결정했다”고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주상욱은 ‘굿 닥터’에서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소아외과 전문의 김도한 역을 맡았다. 그 동안 각종 작품을 통해 ‘팀장님’, ‘사장님’ 등의 댄디하고 올곧은 이미지를 선보였던 주상욱은 이번 역할을 통해 이성적이고 냉철한 카리스마로 무장된 캐릭터를 소화할 예정이다. 10세 지능의 발달장애를 안고 있지만 서번트 신드롬 때문에 의학 분야에서 천재성을 보이는 박시온(주원 분)과 극중 대립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따뜻한 감성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굳혀온 주상욱은 이번 화보 촬영을 통해 ‘패셔니스타’의 면모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스트라이프 무늬의 맨투맨 티셔츠와 모헤어 팬츠, 체크무늬 롱 코트 등 포멀한 의상에 워커, 청바지 등을 매치해 감각 있는 패션을 연출했다. 그레이, 오렌지, 다크 블루 등 다운된 톤의 색을 완벽히 소화하기도 했다.

‘굿 닥터’는 ‘상어’ 후속으로 내달 5일 첫 방송된다.

▶ 관련기사 ◀ ☞ '굿 닥터' 주원-주상욱, '주주형제'의 우애..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 ☞ '굿 닥터' 주상욱-김민서, '러블리 커플샷' 훈훈하네 ☞ '굿 닥터' 주상욱-문채원 '만취 어부바', 스틸만 봐도 훈훈 ☞ '굿닥터' 주상욱, 첫 의사 역할..연습 또 연습 '눈길' ☞ '엘리트 전문' 주상욱, '굿 닥터'에서도 '수트男 매력' ☞ 정만식, KBS2 '굿닥터' 합류…주상욱과 카리스마 대결

▶ 관련포토갤러리 ◀ ☞ 주상욱, 마리끌레르 화보 사진 더보기 ☞ 주상욱-박한별, 언더웨어 화보 사진 더보기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