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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은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8월호 화보 촬영에서 인터뷰를 통해 KBS2 새 월화 미니시리즈 ‘굿 닥터’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주상욱은 “대사가 어렵고 생소하고 길지만 많이 보고 연구하면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김도한은 내 것 같다”고 전했다. “내가 해야 할 것 같고 그래서 결정했다”고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주상욱은 ‘굿 닥터’에서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소아외과 전문의 김도한 역을 맡았다. 그 동안 각종 작품을 통해 ‘팀장님’, ‘사장님’ 등의 댄디하고 올곧은 이미지를 선보였던 주상욱은 이번 역할을 통해 이성적이고 냉철한 카리스마로 무장된 캐릭터를 소화할 예정이다. 10세 지능의 발달장애를 안고 있지만 서번트 신드롬 때문에 의학 분야에서 천재성을 보이는 박시온(주원 분)과 극중 대립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따뜻한 감성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굿 닥터’는 ‘상어’ 후속으로 내달 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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